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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기세 폭탄,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꿀팁~!!

덥고 꿉꿉한 여름 날씨를, 시원하고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1등 공신인 에어컨~!! 요즘같이 30도를 웃도는 날씨엔 24시간 풀 가동시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다음 달 받을 고지서를 생각하면 켜기 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가족 중 어린 자녀를 두신 분들이나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있다면 에어컨을 켜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똑똑하고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전기세 폭탄으로 맞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꿀팁 알려 드리겠습니다. 



전기세 폭탄,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7가지

1. 희망온도 25~26도 유지하기

에어컨 적정온도는 25~26도가 적당하다고 하지요~!! 에어컨 온도를 적정온도보다 낮게 설정해두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 뿐만 아니라 실내가 건조해져서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에어컨 희망온도를 22도에서 26도로 올리기만 해도 한 달 전기요금을 5만원에서 많게는 9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답니다. 



2. 에어컨 처음 가동할 땐 강풍으로~!!

에어컨을 처음 가동할 때 전기를 가장 많이 소모합니다. 에어컨을 약하게 트는 것보다 세게 틀어 희망하는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면 실외기 작동도 빠르게 멈추게 되는데요, 처음부터 약하게 틀어두면 온도를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계속 실외기가 돌아가면서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약하게 오래 틀어 놓는 것보다 강풍으로 빨리 온도를 낮춘 뒤 그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꿀팁이라 하겠습니다. 



3. 실외기 체크

에어컨 공기 배출구와 실외기 앞에 먼지가 쌓여 있거나 물건이 놓여 있는 경우 에어컨의 더운 공기가 빠져 나가는 것을 방해하게 되어 에너지 소비가 올라가게 되고, 덩달아 전기세도 늘어나게 됩니다. 실외기를 그늘에 배치하거나 주변의 장애물은 없애도록 합니다. 



4. 에어컨 가동 시간은 2시간 내외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으로 30분 미만 정도 잠깐씩 켜면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이건 잘못된 상식이라고 합니다. 

에어컨은 작동 후 원하는 온도까지 도달하는데 가장 많은 전기를 소모하기 때문에 잠깐씩 자주 트는 것보다 1~2시간 정도 작동시키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너무 자주 켰다 껐다 하면 오히려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5.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에어컨 필터에 쌓여있는 먼지를 제거하면 쾌적한 공기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약 5%의 에너지 절약효과가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깨끗이 청소해주면 냉방효과가 약 60% 올라가게 되고, 전기요금은 약 27%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해요. 에어컨 필터 청소는 2주에 한 번씩 해줍니다. 



6. 전기코드 뽑기

대기전력이 있는 에어컨의 경우 전기코드만 뽑아놔도 한 달에 4W - 약 5천원, 6W - 약 8천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땐 전기코드는 뽑아 놓습니다. 



7. 선풍기 함께 사용하기

에어컨을 틀 때 선풍기를 함께 트는 것 또한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선풍기와 함께 틀면 무겁게 가라앉은 찬 공기를 순환시키기 때문에 더 빨리, 더 오랫동안 집안을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의 찬바람이 가지 않는 곳까지 공기를 이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방법이지요~!!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어렵지 않죠? 조금만 알고 실천한다면 전기세 폭탄 걱정없이 올 여름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올 여름도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랄께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