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한국인들의 소득수준 향상과 더불어 주5일 근무 등으로 인해 해외여행은 물론 해외출장을 다니시는 분들이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해외에 나갈 땐 신원확인의 기준이 되는 국제 신분증, 즉 여권이 필요한데요, 여권을 만들 땐 한글 이름이 아닌 영문이름을 표기하게 되어 있습니다. 평소 영어를 잘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닥 문제가 없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시라면 헷갈리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여권 영문이름 표기법 및 띄어쓰기 등 초간단 해결하는 방법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주 사용하시는 포털 검색창에 "여권 영문이름" 혹은 "한글이름 로마자표기"라 검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한글 이름 입력에 본인의 이름을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로마자로 변형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예문으로 사용하는 이름 "홍길동"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확인을 누르면 <홍길동>을 영문표기로 나타낸 영문이름들이 나옵니다. 여기서 오른쪽 하단 부분에 보이는 <더보기>를 버튼을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좀 더 다양한 영문표기 이름이 나옵니다. 사용빈도 순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여권 영문이름 표기법으로는 사용빈도가 높은 걸 사용하시는게 좋겠죠?
어떤 분들은 같은 영문 이름을 사용하는게 싫고, 개성을 살려 일부러 사용빈도가 가장 낮은 걸 선택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십니다. 여권은 한 번 만들면 장기간 사용해야 하고, 여권 영문이름은 해외에서 신원확인의 기준이 되며 영문이름 수정은 쉽지 않지 않기 신중히 선택하셔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위 이름 변환결과는 현행 로마자 표기법 문화관광부 고시 2000-8호에 따른 한글 이름 변환 결과라고 합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성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표기를 추천하며 이름만 현행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표기합니다.
사용할 여권 영문표기를 찾으셨다면 여권 영문이름 띄어쓰기도 알아야겠죠? 일단 여권의 영문이름은 성과 이름의 앞글자는 대문자로 작성해야 하며 띄어쓰기는 성과 이름 사이에 띄어쓰기를 해주시면 됩니다.
가족간의 영문성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이미 발급받은 가족구성원의 성과 일치해야 하며, 만약 대리인이 잘못 표기했더라도 여권이 발급된 경우라면 변경이 제한되니 이로 인한 불이익은 여권명의인이 감수해야 합니다. 이점 유의하시기 바라며 영문이름 만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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