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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경찰 계급도, 계급표 완벽 정리

사회든 군대든 계급이 있는 것처럼 경찰에도 계급이 있는데요, 군인들 계급은 잘 알고 있으면서도 경찰에 대한 계급은 대부분 잘 모르십니다. 경찰 준비를 하시고 계시는 분들이나 주위에 경찰에서 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경찰 계급도 및 계급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군인들 계급에 대해서도 잘 모르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경찰 계급에 대해 설명 드리기 전 잠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직업 군인이 아닌 일반 병사의 경우 군인은 이등병, 일등병, 상등병, 병장 등의 순으로 4개의 계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업군인은 크게 부사관/위관장교/영관장교/장군 등으로 구분이 되며, 부사관은 하사/중사/상사/원사로 구분하고, 위관장교는 준위/소위/중위/대위, 영관장교는 소령/중령/대령, 장군은 준장/소장/중장/대장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 병사를 제외하고 직업군인 기준으로 본다면 15계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미 경찰 계급에 대해 상세히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오늘은 잘 모르시는 분들에 한 해 설명 드리는거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찰은 총 11계급으로 구성되며, 각 계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이버경찰청 사이트로 접속하시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되는데요, 사이버경찰청 하단메뉴에 보시면 경찰소개가 나옵니다. 거기를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참고로 경찰의 심벌마크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 심벌마크에 나와있는 새가 독수리인지, 참수리인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경찰 60주년을 맞이해 참수리 형상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미국정하에 제작되어 그간 정체성 논란이 있던 독수리 상징물을 한국 수리인 참수리로 새롭게 표현하여 기존의 경찰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과거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냈다는데 가장 큰 의미를 두었다고 해요. 선진 한국으로서의 도약을 이끄는 기수가 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형상화했다고 하는데 국민을 위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기대해 봅니다. 



왼쪽 경찰소개 메뉴 중 계급과 역할을 클릭하시면 경찰 계급도, 계급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 계급은 순경~경사, 경위~총경, 경무관~치안총감으로 나뉘는데요, 가장 낮은 계급인 순경, 경장, 경사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순경/경장/경사는 무궁화 봉오리 수에 따라 구분이 되며,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분들의 계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국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로 지구대 혹은 기동대, 파출소 등에서 치안에 대한 실무를 보시는 분들이십니다. 하단부 태극장 위에 2개의 무궁화 잎으로 싸여있는 무궁화 봉오리 수로 구분합니다. 



다음으로는 경위~총경인데요, 경위/경감/ 경정/총경으로 나뉩니다. 경위는 지구대 순찰팀장, 파출소장, 경찰서 계장급 경찰청, 지방청 실무자라고 합니다. 경감은 지구대장, 경찰서 주요계장 및 팀장, 경찰청/지방청 반장급입니다. 



경정은 경찰서 과장, 경찰청/지방청 계장급, 총경은 경찰서장, 경찰청/지방청 과장급으로 근무하며 중앙에 태극장을 배치한 무궁화의 수로 구분합니다. 



경무관~치안총감의 경우에는 경무관, 치안감, 치안정감, 치안총감으로 나뉘는데요, 경무관은 지방청차장, 지방청부장, 경찰청심의관, 경찰수사연수원장급 등입니다. 치안감은 지방경찰청장, 경찰교육원장, 중앙경찰학교장, 경찰청 국장급이 해당되며 치안정감은 경찰청 차장이나 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급입니다. 



치안총감은 경찰의 총수인 경찰청장이며 중앙에 태극장을 배치한 무궁화의 둘레에 같은 무궁화 5개를 5각으로 연결한 태극무궁화로 이 태극무궁화의 수로 구분합니다. 



지금까지 경찰 계급도, 계급표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평소 경찰 계급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경찰하면 파출소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계급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