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무더운 여름, 폭염대비 건강관리 방법~!!

지구온난화로 인해 올 핸 작년에 비해 무더위가 빨리 찾아왔죠~!! 때 이른 무더위에 벌써 해수욕장을 찾는 분들이 계시고, 주말마다 야외로 나가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지금은.. 낮엔 더워도~~ 아침, 저녁으로 시원하게 살랑 부는 바람이 좋지만, 곧 다가올 불볕 더위와 폭염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폭염>은 하루 최고 33도씨 이상인 매우 심한 더위, 불볕더위를 말하는데요, 무더운 여름~~ 폭염대비 건강관리법 미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방법

1. 낮 12시~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에는 외출 자제

대부분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이 12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가장 더운 시간대엔 야외활동 및 작업을 자제하도록 하고, 외출시엔 챙이 달린 모자나 긴 옷, 양산을 준비하거나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 주도록 합니다. 



2. 식사는 가볍게, 수분보충은 충분히 할 것.

평상시대로 음식을 섭취하되, 시원한 음식 특히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이나 샐러드 같이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뜨겁고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피하고,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스포츠 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셔서 수분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스포츠 음료는 소실된 염분과 미네랄 보충에 좋은 음료지만, 염분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질병을 가지신 분은 섭취 전 주치의와 상의하는게 좋습니다. 



3. 어둡고, 두껍게 달라붙는 옷은 피하고, 집 안에 들어오는 햇빛 차단하기.

갑작스런 더위가 있는 날엔 주의가 필요하지만, 기온이 그다지 높지 않은 날에도 습도가 높거나 신체가 더위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면 옷을 입는게 도움이 되며, 커튼이나 천을 이용해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최대한 차단해 줍니다. 또 오랜시간 창문이 닫힌 공간 <차 안>에 아이들과 애완동물을 방치해 두지 않도록 합니다. 



4. 냉방기 사용은 적절하게, 한 시간에 한 번씩 환기는 필수~!!

가스레인지나 오븐의 사용은 집안의 온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고, 창문과 문이 닫힌 상태에서 선풍기를 틀지 않도록 합니다. 냉방기 사용 온도는 적정온도 26~28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바깥온도와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지나친 냉방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찬물보단 미지근한 물로, 카페인 음료나 알코올은 삼가하기.

나이나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목욕을 할 때도 가급적 찬물이나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나 노인, 영유아, 야외근로자, 고혈압, 심장질환 등 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는 특히 유의해야 하는데요, 갑자기 무리하게 하는 스트레칭이나 기지개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음료로 수분을 보충해야 하는 경우에는 몸의 수분을 빼앗는 커피나 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면 119나 1139에 전화한 후 환자를 그늘진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재빨리 환자의 체온을 낮추도록 합니다. 시원한 물을 많이 마시게 해주는 것이 좋지만, 의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억지로 물을 먹이지 않습니다. 

일찍 찾아 온 연름, <폭염대비 건강관리 방법>으로 올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